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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꿀팁/식물 꿀팁

호야 키우기, 향기로운 넝쿨식물로 집안에 생기를 더해보세요

by IMISA 2025. 4.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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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 식물로 무엇을 키울까 고민되시나요?
공기 정화, 감성 인테리어, 키우기 쉬운 식물을 원하신다면 오늘 소개해드릴 **‘호야(Hoya)’**가 딱입니다!

 

호야는 초보자도 부담 없이 시작할 수 있는 넝쿨성 관엽식물로, 적절한 관리만 해준다면 예쁜 잎은 물론 향기로운 꽃까지 감상할 수 있어요.


호야란 어떤 식물인가요?

호야는 동남아시아와 오스트레일리아가 원산지인 다육성 식물입니다.
‘왁스 플랜트(Wax Plant)’라고도 불릴 만큼 잎이 두껍고 윤기가 도는 것이 특징이에요.
종류에 따라 다양한 꽃 모양과 향기를 가진 매력적인 식물이랍니다.

구분 특징
종류 약 200종 이상
별 모양, 향기 강함
두껍고 광택 있음
생장 방식 덩굴성(지지대 필요)

호야의 매력 포인트

  • ✅ 잎이 반들반들하고 예뻐 인테리어 효과 뛰어남
  • ✅ 잘만 키우면 향기로운 꽃이 핌
  • ✅ 물을 자주 주지 않아도 되어 키우기 쉬움
  • ✅ 행잉플랜트로 활용 가능 (공간 활용에 유리)

호야 키우기 전 준비물 🪴

  • 건강한 호야 포트 또는 삽목묘
  • 배수가 잘되는 흙 (다육 전용 흙 추천)
  • 통기성 좋은 화분 (도자기·테라코타 등)
  • 지지대 (덩굴성이라 줄기 지지용 필요)
  • 간접광이 드는 창가

호야 키우는 방법

1. 햇빛 관리

호야는 밝은 간접광을 매우 좋아합니다.
직사광선은 피하고, 창가 커튼 너머의 햇빛이 가장 좋아요.
빛이 부족하면 잎의 색이 바래고 꽃이 피지 않아요.

2. 물 주기

호야는 다육질 식물이라 물주기를 자주 하면 오히려 좋지 않아요.

  • 봄~가을: 흙이 완전히 말랐을 때 충분히 관수
  • 겨울: 실내가 건조하더라도 물주기 간격을 늘려주세요 (2~3주 1회)

Tip! 잎이 말랑해지면 수분이 부족하다는 신호예요.

3. 온도 & 습도

  • 적정 온도: 18~26도
  • 겨울철 최저 10도 이상 유지
  • 너무 건조하면 잎 끝이 갈라질 수 있으니 습도 50~60% 유지 권장

4. 꽃 피우기 팁

  • 빛이 충분해야 꽃이 피어요.
  • 꽃이 핀 자리는 자르지 말고 그대로 두세요. 그 자리에서 다시 꽃이 필 수 있어요!

호야 관리 요약표

관리 항목 요령
햇빛 밝은 간접광 필요
물 주기 흙이 말랐을 때 관수
온도 18~26도, 겨울 10도 이상
습도 50~60% 이상 권장
비료 봄~가을, 1달 1회 정도

호야로 공간을 감성 있게 꾸며보세요

  • 행잉플랜트로 활용: 천장이나 창가에 걸어두면 공간이 살아나요.
  • 선반이나 거실 벽에 지지대 세워 배치: 고급스러운 분위기 연출 가능
  • 꽃이 피면 향기까지 더해져 더욱 만족도 높은 식물!

자주 묻는 질문 FQA

Q1. 호야는 햇빛이 부족한 집에서도 키울 수 있나요?

A. 어느 정도의 밝은 간접광이 꼭 필요합니다.
빛이 너무 약하면 꽃이 피지 않거나 성장이 더뎌질 수 있어요.

Q2. 잎이 떨어지거나 노랗게 변해요. 왜 그런가요?

A. 과습이 원인일 수 있어요.
흙 상태를 확인하고 물주는 주기를 조절해주세요.

Q3. 호야 꽃은 어떻게 피우나요?

A. 충분한 빛과 적절한 수분, 건강한 상태를 유지하면 꽃을 피워요.
꽃대는 자르지 말고 두세요. 다음에도 그 자리에서 꽃이 납니다.

Q4. 호야는 어떤 흙이 좋나요?

A. 다육식물 전용 배합토를 쓰거나, 배수가 잘되는 흙(펄라이트+코코피트 혼합)을 추천합니다.


마무리

호야는 관리가 간단하면서도 잎과 꽃 모두 감상할 수 있는 실내 넝쿨식물입니다.
특히 향기로운 꽃은 키우는 즐거움을 더해줘요.


처음 식물 키우기에 도전하시는 분도, 이미 여러 식물을 키워보신 분도 호야의 매력에 푹 빠질 수밖에 없을 거예요.

오늘부터 집안에 생기를 더해줄 호야 한 그루 키워보시는 건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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